사실 아기 선크림을 주로 팩트로 사용하다가 로션 타입으로 사용해보았어요.

그런데 어른이 함께 사용해도 전혀 부족함 없고

밀리지도 않고 부드럽고 촉촉하게 발리더라고요.

그리고 백탁현상 없어서 허옇게 뜨지도 않았어요.

아이랑 선크림이나 바디로션은 같이 쓰는데 무스텔라 선 로션제품 처음 사용해보았거든요.

소량씩 덜어서 사용하기에도 부족함이 없었어요.

그리고 너무 크거나 길지 않아서 가방에 가지고 다니기에도 편하고 언제 언제든지 외출할 때 소지하기가 좋더라고요.

튜브 형식이고 퍼프가 아니라서 바르기도 편했고

아이 얼굴에 많이 발라도 뻑뻑하게 발리지 않고 부드럽고 촉촉하게 정말 로션처럼 발려지더라고요.

조금 더 큰 용량이 있다면 저랑 아이랑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